제주 산방산 맛집 깔루아 맛깔나는 파스타와 피자

이국적인 산방산 전경이다. 바다와 멋진 산이 이렇게 어우러져 있는 곳이 부산 외에는 없는 줄 알았는데 제주도에도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 용머리 해안 등 주변을 구경하고 배가 고파서 찾은 곳은 깔루아. 피자와 파스타가 주메뉴가 되는 곳이다.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을 찾은 관광객들 손님도 많았지만, 제주 현지 도민들도 간단하게 식사를 하는 제주 산방산 맛집 깔루아였다.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는 피자와 파스타라는 메뉴이지만 그 맛은 어디서든 맛볼 수 없는 특별한 것이었다.

 

주방과 홀이 거의 연결되어 있는 구조라 홀은 쾌적성은 조금 부족했지만, 음식이 조리되는 생생한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점은 좋았다.

 

빠네 파스타는 빵과 함께 흠뻑 찍어 먹을 수 있게끔 소스가 많아서 좋았다. 양도 양이지만 메뉴 하나하나의 맛이 좋아서 배가 불러도 계속 먹고 싶은 것은 어쩔 수 없었나 보다. 결국 피자는 다 먹지 못하고 먹고 남은 것은 포장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