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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맛집2

부산 돼지국밥 광안 남천동 맛집 창녕집을 빼면 서운하지 얼마전 외근하다가 들렀던 부산 돼지국밥 맛집 창녕집. 하필 그날 비가 오는 날이었고 끼니를 몇시간동안 거른채 밖에 돌아다니다가 돼지국밥이 먹고 싶어서 근처 지도에 검색해서 무작정 방문해던 가게이다. 인터넷에 몇몇의 리뷰가 있었지만, 부산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곳인 것 같고 호기심 반 기대 반의 마음으로 방문했던 것 같다. 포차처럼 원형 테이블로 되어 있는 내부는 정겨움 그 자체이다. 국밥을 조리하는 주방은 입구에 위치해 있고, 주방도 90% 정도는 개방된 곳이라, 손님들이 드나들며 조리 과정 일부를 구경(?) 할 수 있게 했다. 메뉴판과 가격을 살펴보면, 기본 국밥은 8,000원이다. 이제 국밥도 8,000원을 주고 먹어야 한다는 사실이 그다지 놀랍지 않다. 부산도 서울처럼 머지않아 국밥 한 그릇이.. 2022. 6. 21.
광안리 맛집 분위기 좋은 무궁화 횟집 수산 싱싱한 회 한사리 광안리 해변가에는 많은 맛집들이 있는데 그중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이 있었다. 블랙 컬러 간판에 내부도 분위기가 좋아 보이는 이곳, 무궁화 횟집이라는 곳이다. 실내는 크지 않고 아늑한 수준이지만, 가게 안에서 광안리 해변가와 저 멀리 광안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뷰를 볼 수 있다. 코로나 때문에 실내 식사가 부담스럽다면 실외 테이블도 마련이 되어 있으니 좋은 선택이 되겠다. 매일 새벽 갓잡은 생선을 바로바로 수급하여 그날그날 테이블로 올리기 때문에 회의 신선도는 말할 것도 없다. 가게 앞에 있는 수족관만 보아도 그 집의 회 퀄리티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수족관이 너무 크면 테이블로 올라가는 속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회의 퀄리티가 낮아진다. 반면 이렇게 광안리 맛집 무궁화 횟집의 수족관처럼 아담한 사이즈를.. 2021.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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