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아킬레스건입원1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그리고 입원 (22.05.26~06.08) 22년 5월 26일 그날은 갑자기 배드민턴을 치게 된 날이었다. 물론 트렁크에 배드민턴 장비는 있었지만 스포츠 양말도 없었고 운동복도 없었다. 보통 운동을 하게 되면 숨이 차오를 때까지 그리고 집에 갈 힘만 조금 남겨두고 모든 에너지를 번 아웃하는 스타일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었다. 오후 5시 30분 시계를 보고 이제 조금 있다가 집에 가면 되겠다라고 생각했고, 한 10여분이 흘렀을까. 네트를 크게 넘어오는 콕을 치러 뒤로 한발 두발씩 옮기고 있을 때,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발목 뒷부분을 누가 걷어차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보았는데 아무도 없었다... 휑... 그리고는 급작스런 통증으로 한 발을 깽깽거리면서 벤치로 앉았다. 5분 정도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2022. 6. 22. 이전 1 다음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