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SMALL

이성과 감성의 줄다리기9

아킬레스건 파열 후 6주차 (+47일차) 회복일지 아킬레스건 재활 일지 5/26일 아킬레스건 파열 5/30일 아킬레스건 수술 아킬레스건 수술한 지 6주차가 지났고, 다음 주 월요일이면 7주가 채워진다. 나 같은 경우 4주차까지 통깁스를 하다가, 그 이후에 보조기 처방을 받았지만 6주 채울 때까지 발을 딛지 말라는 주치의 처방이 있었다. 그렇게 6주를 보내고 몇일 전 화요일 주치의 외래진료를 가니 이제는 체중의 50% 정도는 딛으면서 목발로 보행 연습을 하라고 했다. 아직은 밴드나 힘이들어가는 아킬레스 운동은 금지이며, 오로지 보조기+목발 걷기 연습과 간단한 스트레칭 마사지 정도만 해주면 된다고 했다. 통깁스를 해제하고 보조기를 처방받은 4주차부터 집안에서는 보조기를 착용하지 않고 맨발로 있었다. 그렇다고 발을 땅에 딛는 것은 아니었고, 아이워크랑 목발을 이용해서 생활을 했다.. 2022. 7. 15.
아킬레스건 회복 일지 (22.06.09 ~ 22.06.26) / 퇴원준비물품사용, 아킬레스건 재활 현재 관련 카페나 블로그 등에 선배 환우분들의 글을 읽으며 앞으로의 재활계획이나 현재 상태를 체크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는데, 내 글이 언젠가는 또 다른 그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라며 이렇게 아킬레스건 회복 일지를 남겨 놓습니다 6.9일부터 6.26일까지 집에서 했던 재활 아닌 재활 행위는 다음과 같다. 1. 깁스에서 움직일 수 있는 한 발목을 당기거나 밀어주는 힘 연습 2. 가만히 앉아 있을 때 발가락 운동을 최대한 많이 해주었고, 다치지 않은 발가락 모양과 최대한 같은 동작으로 움직일 수 있게끔 연습했다. 3. 저녁에 샤워 후에 몸을 닦은 수건으로 깁스 밖으로 빠져나와있는 발가락을 닦아 주면서 마사지를 했다. 마사지의 목적은 발가락 주위 신경도 회복함과 동시에 발의 혈류 흐름을 증가시.. 2022. 6. 26.
아킬레스건 파열, 수술 그리고 입원 (22.05.26~06.08) 22년 5월 26일 그날은 갑자기 배드민턴을 치게 된 날이었다. 물론 트렁크에 배드민턴 장비는 있었지만 스포츠 양말도 없었고 운동복도 없었다. 보통 운동을 하게 되면 숨이 차오를 때까지 그리고 집에 갈 힘만 조금 남겨두고 모든 에너지를 번 아웃하는 스타일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그렇게 운동을 하고 있었다. 오후 5시 30분 시계를 보고 이제 조금 있다가 집에 가면 되겠다라고 생각했고, 한 10여분이 흘렀을까. 네트를 크게 넘어오는 콕을 치러 뒤로 한발 두발씩 옮기고 있을 때,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엄청 크게 들리고 발목 뒷부분을 누가 걷어차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돌아보았는데 아무도 없었다... 휑... 그리고는 급작스런 통증으로 한 발을 깽깽거리면서 벤치로 앉았다. 5분 정도 극심한 통증이 느껴졌다... 2022. 6. 22.
코로나-19 오미크론 초기증상 일지 (넷째날) 22년 3월 21일 (넷째날) 증상 : 몸살기운은 많이 없으나 목이 너무 아팠던 하루. 목이 너무 아파서 가래를 뱉을 때 마다 피가 함께 섞여 나올 것만 같은 통증이 느껴짐. 보통 감기에 걸렸을 때 보다 목 통증이 2-3배는 더 고통스러움 하루중 : 이상하게도 낮에는 지낼만함. 목도 덜아프고 몸도 정상처럼 하나도 안 아픔. 식사 후 약을 먹으면 나른해지고 잠이 옴. 주말처럼 잠이 쏟아지진 않았지만 그래도 몸이 쉬고 싶어함을 내면적으로 느낌. 저녁 : 해가 지고 어둠이 찾아오면 이상하게도 목이 점점 더 아파옴. 어제 저녁과 밤사이가 너무나도 고통스러웠음. 침을 삼킬 때 마다 목을 칼로 후비는 것 같은 통증. 너무 아파서 새벽에 중간에 깨서 멍하니 앉아 있을 정도로 고통스러웠음. 비고 : 위 사진의 뿌리는 .. 2022. 3. 22.
반응형
LIST